“18세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17세 친아들 피 수혈받은 美백만장자
브라이언 측 의료진은 이 절차가 인지 저하를 치료할 가능성과 연관됐다고 주장했다. 이 행위가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를 예방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브라이언은 “우리는 가장 먼저 근거를 갖고 출발한다”며 “(막연히 회춘이나 장수를 바라는) 감정에 따라서 하는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의사들과 함께 ‘프로젝트 블루프린트(Project Blueprint)’라는 이름으로 노화를 늦추거나, 신체 나이를 역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투자 중이며, 또 자신이 직접 실험 대상이 돼 식사·수면·운동을 포함한 의학적 진단 및 치료법을 찾겠다고 밝혔다.